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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 순풍산부인과 삽화 601 601 1998

정배는 술래잡기에서 항상 잘 숨지 못해서 걸린다. 가장 들키기 쉬운 탁자 밑이나 의자밑에만 숨어서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기 일쑤고 정배가 불쌍해 보이는 오중은 정배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잘 숨는다고 거짓말을 한다. 그뒤로 숨는 것에 재미를 들인 정배는 오중이가 쓰레기를 담으려고 가져다 놓은 상자 안에 숨었다가 잠이 든다. 그것도 모르고 오중, 창훈, 혜교, 인봉, 영란은 각자 서로의 욕을 하고 정배가 들은줄로 알고 정배에게 뇌물을 먹이고 아이들은 이유를 모른채 좋아하기만 한다. 용녀와 미선은 자꾸만 필요없는 물건을 사들인다. 딱히 필요가 있는 물건이 아닌데 싸거나 혹은 사은품을 준다는 이유로 사는 것이다. 이를 본 지명은 또 당연히 잔소리를 늘어 놓고 용녀와 미선은 지명의 잔소리가 듣기 싫어서 억지로 필요 있다고 이상한 용도로 사용하기 시작하고 결국에는 살빼려고 산 디디알판을 화투판으로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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